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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여 년의 라이프스타일 오디오 노하우를 담아낸 프랑스 명품 오디오 브랜드 카바스가 한국에 론칭했다. 수입사인 오디오갤러리에 따르면 지난 6일 2022년 새로 문을 연 청담 카바스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론칭쇼를 열고 제품을 공개했다.
론칭쇼는 하루 3세션으로 나눠 참석인원을 제한해 소규모로 진행됐다. 행사는 카바스 브랜드 소개 영상과 카바스 본사 임원진 크리스토프 올리비에 본부장과 장미셸 폴리트 이사의 축사로 시작했다. 이후에는 청담 카바스 플래그십 스토어 조혜영 점장이 브랜드 프레젠테이션과 제품 시연으로 행사를 이어갔으며, 다채로운 구성으로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선보인 카바스 더 펄 컬렉션은 오디오 산업의 발전 그 자체를 상징하는 카바스의 오랜 역사와 노하우를 통해 탄생했다. 완벽하고 정확한 소리를 만든다는 목표 아래 선보인 카바스 플래그십 모델 더 펄 펠레그리나로 'te:Carmen Fantasy, Op.25-Introduction. Allegro mo - Anne-Sophie Mutter'를 시연하여 공연 실황의 감동을 전했다.
더 펄 컬렉션은 진주를 연상케하는 독특한 디자인과 은은한 펄감이 우아한 매력을 돋보이게 한다. 구형태의 디자인은 카바스가 보유한 15개의 활성 특허 기술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렸다. 세계 최초로 삼축형 드라이버 유닛을 선보여 모든 대역의 사운드를 보다 정확하고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일반 가정 환경에서도 잘 갖춰진 청음 시설에서 듣는 것 같은 하이파이 사운드를 전달한다. 또한 TV와 연결해 집에서도 영화관 못지않은 몰입감 있는 사운드를 즐기기에 충분하다. 그 뿐만 아니라 사용자 친화적인 전용 앱을 통해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을 안정적으로 구동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가 최적화되어 있다.
오디오갤러리 관계자는 “한국시장에서 성공적인 안착을 넘어, 오디오 산업의 대표적인 라이프스타일 제품으로 카바스 브랜드를 입지 시키고자 한다. 오디오 갤러리가 만들어내는 사운드 퀄리티, 그리고 70여년간 축적된 카바스의 앰프 및 드라이버 기술력, 15년간 개발된 디지털 기술이 미디어 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적응하여 성공을 뒷받침해줄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