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가를 자랑하는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골드문트'가 2014년을 맞아 새로운 슬로건을 발표하고 신제품을 함께 출시했다.
'Beyond the Space, Beyond the Sound(우주를 넘어, 소리를 넘어)'라는 슬로건은 골드문트의 위상과 혁신성을 어필한 캠페인으로 그 첫 번째 시리즈인 아폴로그 애니버서리(Apologue Anniversary)를 선보였다.
 

캠페인에 등장하는 우주인은 광활한 우주에서 아폴로그 애니버서리로 음악을 감상하고 있다.

신제품은 뉴욕현대미술관(MOMA)에 전시되기도 했던 아폴로그 시리즈를 바탕으로 만들었다. 최근 탄생 25주년을 맞아 신기술을 통해 재탄생한 아폴로그 시리즈는 최대 크기의 최고가 오디오다.

골드문트 아폴로그 애니버서리는 높이가 185cm, 넓이가 85cm에 이르며 무게 역시 수백 킬로그램에 달한다. 가격은 6억 5천만 원으로 페라리, 람보르기니 등의 수퍼카에 필적한다.
 
 리뷰조선 안병수 기자 absdizzo@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