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A | [중앙일보] 음파의 속도차 0.001초까지 보완하는게 하이엔드 오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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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16-01-26 15:56 | 조회 : 6,80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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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고급 오디오 ‘골드문트’ 회장 미셸 르베숑
스피커 한 쌍에 수천만원에서 수억원 하는 오디오가 있다. 보통 사람에게 이런 물건은, 가격만 보자면 그저 어처구니없이 비싼 제품일 뿐이다.하지만 어마어마한 가격에도 아랑곳없이 이를 찾는 사람들이 있다. ‘최상의 소리’를 찾는 ‘하이엔드 오디오(high end audio)’ 고객들이다. 지난해 말, 미국의 경제전문매체 블룸버그는 뉴욕 맨해튼에 사는 변호사 마크 로젠이 갖고 있는 오디오를 소개했다. 한 세트 100만 달러(약 11억원)짜리였다. ‘2012년 최고 상품:멋진 백만 달러’란 제하의 기사에서다. 이 언론이 ‘값어치 있는 물건’이라 평한 로젠의 오디오는 스위스 회사 ‘골드문트’에서 나온 ‘에필로그’였다. 아직은 ‘아는 사람만 아는’, 하이엔드 오디오란 뭘까. week&이 궁금증을 풀기 위해 지난달 말 스위스로 갔다. ‘하이엔드 오디오의 개척자’라 불리는 미셸 르베숑(68) 골드문트 회장을 만나 최고급 오디오에 대해 알아 봤다.
스피커 한 쌍에 수천만원에서 수억원 하는 오디오가 있다. 보통 사람에게 이런 물건은, 가격만 보자면 그저 어처구니없이 비싼 제품일 뿐이다.하지만 어마어마한 가격에도 아랑곳없이 이를 찾는 사람들이 있다. ‘최상의 소리’를 찾는 ‘하이엔드 오디오(high end audio)’ 고객들이다. 지난해 말, 미국의 경제전문매체 블룸버그는 뉴욕 맨해튼에 사는 변호사 마크 로젠이 갖고 있는 오디오를 소개했다. 한 세트 100만 달러(약 11억원)짜리였다. ‘2012년 최고 상품:멋진 백만 달러’란 제하의 기사에서다. 이 언론이 ‘값어치 있는 물건’이라 평한 로젠의 오디오는 스위스 회사 ‘골드문트’에서 나온 ‘에필로그’였다. 아직은 ‘아는 사람만 아는’, 하이엔드 오디오란 뭘까. week&이 궁금증을 풀기 위해 지난달 말 스위스로 갔다. ‘하이엔드 오디오의 개척자’라 불리는 미셸 르베숑(68) 골드문트 회장을 만나 최고급 오디오에 대해 알아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