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의 가전제품을 구입할 때, 소비자들은 심적 부담감을 느끼곤 한다. 가전제품은 한 번 구입하면 오랜 기간 사용할 뿐만 아니라 좋은 제품일수록 가격대가 높아 쉽게 구매결정을 내리기 어렵기 때문이다.

제품 구매에 앞서 성능이나 기능 설명을 위해 나열된 낯선 용어 역시 일반 소비자의 결정력을 흐리는 주된 요인이다. 제품에 대한 신뢰를 통해 쇼핑 만족도를 한 단계 높이고 싶다면 제품 선택 시 브랜드 파워력을 참고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최근 출시된 ‘골드문트(GOLDMUND)’의 하이엔드 와이어리스 스피커와 무선 허브는, 스위스 명품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인 골드문트가 3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R&D에 투자한 결과물을 보여주는 제품이다. 미관상 좋지 않은 케이블과 앰프를 숨기고, 사운드의 질은 업그레이드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 메티스 타워 와이어리스(Metis Tower Wireless)

골드문트의 첫 타워형식의 스피커인 메티스 타워 와이어리스는 102cm 크기에 모든 기술이 집약된 제품이다. 전 세계 25조 한정의 아폴로그 애니버서리 리미티드 에디션(APOLOGUE ANNIVERSARY Limited Edition)에 적용된 와이어리스 리시버와 D/A 컨버터, 디지털 크로스오버를 포함해 음의 시간차를 없애는 기술인 프로테우스 프로세서, 진동을 없애 선명한 음질을 선사하는 메커니컬 그라운딩 기술, 파워앰프 4대, 드라이버까지 다양한 기술이 탑재돼 최고의 음질을 구현한다.

뿐만 아니라 와이어리스 디자인으로 공간 활용성이 뛰어나고, 모던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효과를 연출한다.

◆ 프로로고스 플러스 와이어리스(ProLogos Plus Wireless)

기존의 프로로고스 스피커(ProLogos Wireless)에서 한 단계 진화된 이 제품은 더욱 웅장한 사운드를 구현한다. 프로로고스 스피커는 7인치 미드레인지를 사용한 2웨이였다면, 프로로고스 플러스 와이어리스는 9인치 우퍼를 추가함으로써 3웨이를 구성해 저역 사운드를 풍부하게 만들어낸다.

이 외에도 리미티드 에디션인 아폴로그 애니버서리(APOLOGUE ANNIVERSARY Limited Edition)와 같은 미드레인지 드라이버와 트위터를 사용했으며, 와이어리스 리시버를 통해 무선으로 스피커를 이용할 수 있다.

◆ 미메시스 11(MIMESIS 11)

미메시스 11은 진정한 와이어리스 시스템을 구현한 허브로, 와이어리스 스피커를 보다 쉽게 사용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미메시스 11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RCA S/PDIF와 Toslink optical, USB 3개의 디지털 인풋, 1개의 아날로그 인풋 RCA 2 channel을 연결하면 된다. 물론 블루레이 플레이어, CD 플레이어 등의 소스 기기를 허브에 연결하면 보다 다양한 기능을 즐길 수 있다.

◆ 에이도스 17(EIDOS 17)

유니버셜 플레이어인 에이도스 17은 미메시스 11과 딱 맞는 디자인으로 설계돼 세트로 구매하고자 했던 소비자들에게 안성맞춤이다. 특히 2D와 3D에 듀얼 HDMI 인풋과 MHL 기능을 지원해 모바일 기기에서 출력되는 동영상, 게임 등의 콘텐츠를 모니터처럼 큰 화면에서 볼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진동을 잡아주는 메커니컬 그라운딩 기술을 접목시켜 선명한 화질을 감상할 수 있다. 3D 블루레이, DVD, CD 등 모든 소스 기기에 사용할 수 있으며, 상위 모델인 에이도스 20BDU(EIDOS 20BDU)보다 약 천만 원 저렴한 가격에 책정돼 소비자들이 부담을 한층 덜 수 있다.

◆ 메티스 서브 와이어리스(METIS SUB Wireless)

이 제품은 메티스 타워와 함께 사용하면 더 깊은 저역과 풍부한 사운드를 내는 기능이 있다. 400와트의 앰프와 400W 텔로스 앰프가 있어 소리를 훨씬 웅장하면서도 힘있게 전달한다. 여기에 아폴로그 애니버서리 리미티드 에디션((APOLOGUE ANNIVERSARY Limited Edition)을 비롯해 마이크로 메티스 와이어리스(MICRO METIS Wireless)를 버튼 하나로 보다 쉽고, 편리하게 조작함으로써 고퀄리티의 사운드를 체험할 수 있다.

골드문트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골드문트 신제품 라인업은 2020년의 사운드 문화를 한 발 앞서 대중에 선보인 것”이라며 “많은 고객들이 우수한 기술이 응축된 제품을 통해 우수한 음질의 음악을 감상하며 진정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