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A | [미디어잇] 포칼의 새 헤드폰과 사운드바 예판 실시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관리자 | 16-01-27 14:49 | 조회 : 6,751회관련링크
본문
[미디어잇 이상훈 기자] 프랑스 유명 오디오 프랜드 포칼(FOCAL)에서 헤드폰 ‘스피릿 원 S(Spirit One S)’와 사운드바·사운드 플레이트로 구성된 ‘디멘션 시스템(Dimension System)’을 새롭게 출시했다.
포칼은 2억 원에 달하는 하이엔드 스피커 ‘그랜드 유토피아’를 비롯해 다양한 제품대별 라인업을 보유한 제조사다. 카오디오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전 세계 유명 스튜디오드로 PA 오디오 장비로 포칼 제품을 쓰는 곳이 많다.
그 포칼에서 기존에 출시한 헤드폰 ‘스피릿 원’을 업그레이드한 ‘스피릿 원 S’를 새롭게 출시했다. 개선된 제품답게 주파수 응답은 더욱 넓어졌고 저역은 더욱 깊어졌다. 포칼 특유의 고음역대는 여전히 또렷하고 청명함을 유지한다.
스피릿 원 S는 귀를 완전히 덮는 밀폐형 헤드폰이다. 이어컵은 종전보다 조금 더 커져 외부 소음 차단 효과와 착용감이 향상됐다. 색상은 메칼릭 카키, 소비자가격은 30만 원이다.
사운드바와 사운드플레이트의 조합 '디멘션 시스템'
디멘션 시스템은 디멘션 사운드바와 서브우퍼인 디멘션 서브플레이트로 구성된 오디오 시스템이다. 특히 서브우퍼가 편편한 플레이트 형식으로 만들어져 사운드바와 함께 사용할 경우, TV 받침대로 사용할 수 있다. 디멘션 서브플레이트는 55kg 무게까지 지탱할 수 있도록 설계돼 어지간한 대형 TV도 올려놓을 수 있다.
디멘션 사운드바는 소비자가격 170만 원이고, 디멘션 서브플레이트는 70만 원이다. 2개 세트로 구매할 경우 210만 원에 구매 가능하지만 디멘션 서브플레이트를 구매하지 않고 디멘션 사운드바만 구입해 사용할 수도 있다.
디멘션 시스템은 5.1채널 서라운드 시스템을 제대로 재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내장된 울트라 플랫 스피커 드라이버는 높이가 36mm에 불과하지만 기존 스피커 드라이버보다 성능이 향상돼 최적의 청음 위치인 ‘스위트 스팟(Sweet Spot)’이 아니어도 디테일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입력 단자로 HDMI(CEC 지원)가 구비돼 있어 TV, 셋톱박스 , DVD·블루레이 플레이어 등을 리모컨 하나로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 유선 제품이지만 Apt-X를 지원하는 블루투스 어댑터를 장착하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의 기기와도 무선으로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다.
스피릿 원 S와 디멘션 시스템은 공식 수입원인 오디오갤러리를 통해 예약판매되고 있으며, 정식 출시는 8월로 예정돼 있다.
이상훈 기자 hifidelity@it.co.kr
포칼은 2억 원에 달하는 하이엔드 스피커 ‘그랜드 유토피아’를 비롯해 다양한 제품대별 라인업을 보유한 제조사다. 카오디오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전 세계 유명 스튜디오드로 PA 오디오 장비로 포칼 제품을 쓰는 곳이 많다.
그 포칼에서 기존에 출시한 헤드폰 ‘스피릿 원’을 업그레이드한 ‘스피릿 원 S’를 새롭게 출시했다. 개선된 제품답게 주파수 응답은 더욱 넓어졌고 저역은 더욱 깊어졌다. 포칼 특유의 고음역대는 여전히 또렷하고 청명함을 유지한다.
스피릿 원 S는 귀를 완전히 덮는 밀폐형 헤드폰이다. 이어컵은 종전보다 조금 더 커져 외부 소음 차단 효과와 착용감이 향상됐다. 색상은 메칼릭 카키, 소비자가격은 30만 원이다.
사운드바와 사운드플레이트의 조합 '디멘션 시스템'
디멘션 시스템은 디멘션 사운드바와 서브우퍼인 디멘션 서브플레이트로 구성된 오디오 시스템이다. 특히 서브우퍼가 편편한 플레이트 형식으로 만들어져 사운드바와 함께 사용할 경우, TV 받침대로 사용할 수 있다. 디멘션 서브플레이트는 55kg 무게까지 지탱할 수 있도록 설계돼 어지간한 대형 TV도 올려놓을 수 있다.
디멘션 사운드바는 소비자가격 170만 원이고, 디멘션 서브플레이트는 70만 원이다. 2개 세트로 구매할 경우 210만 원에 구매 가능하지만 디멘션 서브플레이트를 구매하지 않고 디멘션 사운드바만 구입해 사용할 수도 있다.
디멘션 시스템은 5.1채널 서라운드 시스템을 제대로 재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내장된 울트라 플랫 스피커 드라이버는 높이가 36mm에 불과하지만 기존 스피커 드라이버보다 성능이 향상돼 최적의 청음 위치인 ‘스위트 스팟(Sweet Spot)’이 아니어도 디테일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입력 단자로 HDMI(CEC 지원)가 구비돼 있어 TV, 셋톱박스 , DVD·블루레이 플레이어 등을 리모컨 하나로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 유선 제품이지만 Apt-X를 지원하는 블루투스 어댑터를 장착하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의 기기와도 무선으로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다.
스피릿 원 S와 디멘션 시스템은 공식 수입원인 오디오갤러리를 통해 예약판매되고 있으며, 정식 출시는 8월로 예정돼 있다.
이상훈 기자 hifidelity@i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