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A | [헤럴드경제] 국내 판매 오디오 최고가…6억5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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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16-01-27 10:11 | 조회 : 6,266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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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취재팀] 국내에 선보인 오디오 가운데 초고가는 지난해 10월 스위스 회사인 골드문트가 선보인 ‘아폴로그 애니버서리 리미티드 에디션’〈사진〉으로 6억 5000만원에 달한다.
서울 강남의 20평대 아파트 한 채 가격이다. 이 상품은 세계에서 딱 25조만 생산됐다.
애플의 창업자인 스티브잡스가 골드문트를 사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통상 골드문트 오디오 가격은 1000만원에서 1억원 선으로, 주력 상품은 5000만원대이다. 집 한 채 가격은 아니지만, 평범한 서민이 구입할 수는 없는 초고가 오디오다.
그럼에도 명품 하이엔드 오디오 시장은 슈퍼리치의 관심 속에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골드문트는 지난해 8월 말 서울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매장을 열었다. 이 브랜드가 백화점에 매장을 낸 것은 세계에서 처음이다. 주로 자택 밖에서 업무를 보는 재계 CEO(최고 경영자)들에겐 최고급 헤드폰도 관심사다.
재계에서는 클래식 마니아로 알려진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수천만원에 달하는 헤드폰 ‘오르페우스(Orpheus)’를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르페우스는 독일 음향기기 업체 젠하이저가 지난 1991년 300대로 한정해 만든 헤드폰으로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최고의 시인이자 음악가 이름을 땄다. 일대 일 거래를 통해 주인이 바뀌고 있어 정해진 가격은 없다.
서울 강남의 20평대 아파트 한 채 가격이다. 이 상품은 세계에서 딱 25조만 생산됐다.
애플의 창업자인 스티브잡스가 골드문트를 사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통상 골드문트 오디오 가격은 1000만원에서 1억원 선으로, 주력 상품은 5000만원대이다. 집 한 채 가격은 아니지만, 평범한 서민이 구입할 수는 없는 초고가 오디오다.
그럼에도 명품 하이엔드 오디오 시장은 슈퍼리치의 관심 속에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골드문트는 지난해 8월 말 서울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매장을 열었다. 이 브랜드가 백화점에 매장을 낸 것은 세계에서 처음이다. 주로 자택 밖에서 업무를 보는 재계 CEO(최고 경영자)들에겐 최고급 헤드폰도 관심사다.
재계에서는 클래식 마니아로 알려진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수천만원에 달하는 헤드폰 ‘오르페우스(Orpheus)’를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르페우스는 독일 음향기기 업체 젠하이저가 지난 1991년 300대로 한정해 만든 헤드폰으로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최고의 시인이자 음악가 이름을 땄다. 일대 일 거래를 통해 주인이 바뀌고 있어 정해진 가격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