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상훈기자] 스위스의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골드문트(GOLDMUND)에서 메티스 오디오의 2세대 버전 ‘Metis Mk2’를 출시한다.

메티스는 세계 최고급 오디오 브랜드의 골드문트 스피커의 상급기 기술이 적용된 소형 하이엔드 오디오 스피커로, 골드문트 스피커 보급화의 공신이었다. 이 메티스 스피커의 2세대 모델은 덴마크의 유명 드라이버 드라이버 유닛을 새롭게 적용하고 음을 튜닝해 기존에 단점으로 지적됐던 점들을 개선해 음압을 높였고 음색에도 변화를 줬다.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과 작은 크기지만 대형 플로어스탠딩 스피커 못잖은 출력과 해상력 등 사운드를 재생한다.

골드문트는 힐러리 클린턴, 마돈나 그리고 애플의 창업자인 스티브 잡스가 애용했던 오디오 기기로도 잘 알려졌다. 또 전체 매출의 30% 이상을 기술개발에 투자하는 등 첨단 음향기술을 지속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메티스 Mk2는 청담동에 위치한 골드문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청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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