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NT | 오디오갤러리 X 와싸다닷컴 3회 정기청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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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17-03-28 19:53 | 조회 : 4,002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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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5일 토요일 오후 2시, 오디오갤러리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와싸다닷컴 회원 대상 세번째 정기청음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오디오갤러리의 정기청음회 프로그램은 더 나은 사운드를 탐험하고 발견을 돕기 위해 마련한 오디오 리뷰 프로그램입니다.
세번째 정기청음회에서는 포칼의 일렉트라 1038 Be와 뮤지컬피델리티 M6 Encore 225, 그리고 포칼의 스칼라 V2 유토피아와 골드문트의 신제품 Telos 590 NextGen 구성으로 진행했습니다.
포칼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합리적인 가격의 스피커인 일렉트라 1038 Be는 유토피아 III 라인업의 기술과 혁신을 그대로 물려준 스피커입니다.
퓨어 베릴륨 소재의 고성능 트위터가 탑재되었고, 3세대까지 진화한 “W” composite sandwich cone 기술이 적용된 드라이브 유닛이 사용되었습니다.일렉트라 신형 라인업 중 맨 상단에 위치한 1038BE 는 동일한 부품과 기술로 일렉트라 라인업의 퀄리티를 최대한 확장시킨 포칼의 대표적인 풀레인지급 플로어 스탠딩 스피커 입니다.
포칼의 일렉트라 1038 Be와 매칭된 뮤지컬피델리티 M6 Encore 225는 가장 좋은 사운드 결과를 얻기 위해 많은 연구와 개발을 하며 오디오파일에게 오랜 관심을 받고 있는 뮤지컬피델리티의 최신 제품입니다.
쉽고 직관적인 사용이 가능하고 모든 음악을 하나의 기기로 즐길 수 있는 완벽한 기기이며 아날로그와 디지털 오디오 음원의 재생과 저장을 지원하는 올인원제품이라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
청음회는 뮤지컬 피델리티 M6 Encore 225의 다양한 음원 재생 방식을 소개하면서 포칼의 일렉트라 1038 Be와 같이 만들어내는 음을 하나하나 확인하면서 진행했습니다.
CD음원으로는 뮤지컬 Chess 앨범에 수록된 Bangkok/One Night In Bangkok과 The Deal (No Deal)과 Michael Jackson의 Dangerous에 수록된 Jam 도입부 그리고 Black or white을 청음했습니다
꺠끗한 음색과 탁 트인 개방감을 갖고 만들어내는 공간감, 고역과 중역 그리고 저역의 표현력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미드레인지 우퍼와 분리된 베릴륨 트위터는 높은 중역부터 40kHz까지 넓은 폭을 소화해내며 음의 섬세함과 디테일을 탁월하게 표현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M6 Encore 225에는 1TB의 하드디스크가 내장되어 있어 CD를 재생하게 되면 자동으로 리핑을 하거나, USB 메모리에 저장된 음원을 하드디스크로 옮겨 저장할 수 있습니다.
하드디스크에 저장된 음원인 Anne-Sophie Mutter의 Simply Anne-Sophie 앨범에 수록된 Sarasate : Carmen Fantasy Op.25를 이어서 청음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스트리밍 플레이어를 이용해서 Teresa Teng(등려군)의 BTB Nan Wang De Teresa Teng에 수록된 Tian Mi Mi (Album Ver.)와 Klazz Brothers & Cuba Percussion의 Tango Meets Cuba 앨범에 수록된 Libertango를 청음했습니다.
풍부한 울림은 현장감을 만들어내고 하나하나 디테일을 표현해내면서 지루할 틈을 만들어내지 않았습니다. 인클로져가 커졌고, 유닛사이즈와 저역대 유닛이 늘어나 다채로운 표현력을 보여주며 전혀 흔들림 없는 깊이감과 공간감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오디오갤러리 압구정 플래그십의 경우 3개의 청음실이 있어 청음실을 이동하며 청음회를 했습니다.
포칼의 레퍼런스급 라인의 스칼라 V2 유토피아와 골드문트의 신형 NextGen 인티앰프인 텔로스 590 NextGen도 함께 시연했습니다.
포칼 유토피아 라인의 힘과 골드문트의 힘, 두 힘이 만들어내는 사운드를 몸으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골드문트 텔로스 590 NextGen 인티앰프는 2017년 3월 발표된 신제품으로 초하이엔드 사운드를 추구하는 오디오파일들을 위해 개발된 제품입니다. NextGen의 특징은 힘, 초스피드, 안정성입니다. 힘을 전달하기 위해 새로운 파워서플라이와 더 많은 트랜스포머를 사용해 빠른 전류 전달력을 완비했고, 초광대역대에서 완벽하게 전달되는 초스피드를 보여줍니다. 힘과 스피드가 높아지면서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완전히 새롭게 설계된 인티앰프입니다
포칼 스칼라 V2 유토피아는 유토피아 라인업 중에서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하이엔드 플로어 스탠딩 스피커입니다. 11인치의 우퍼에서 나오는저역은 무게감과 해상도를 표현해내며 깊이감을 만들어내 자연스러운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포칼 스피커의 특징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바로 앞에서 연주를 하고 노래를 부르는 듯한 현장감과 사실감 그리고 음악을 표현해내는 표현력이 우수하다는 특징입니다.
포칼 스칼라 V2 유토피아의 힘과 골드문트 텔로스 590 NextGen의 힘 그리고 스피드를 확인하기 위해서
미션 임파서블 테마곡과 뮤지컬 체스의 Quartet (A Model Of Decorum And Tranquillity), 그리고 Eric Clapton의 Time Pieces에 수록된 Wonderful Tonight, Gil Shaham, Goran Sollscher 이 녹음한 Paganini For Two 앨범의 Sei Sonate M.S. 27 (Op.3) Per Violino E Chitarra / Sonata N.6 - In E Minor 를 우선 청음했습니다.
곡 초반부부터 등장하는 강력한 풀사운드를 골드문트 텔로스 590 NextGen은 포칼의 스칼라 V2 유토피아를 아무렇지도 않은듯 울려대며 강력한 힘과 스피드를 갖추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을 전달했습니다. 또한 음색이 앞뒤좌우에서 펼쳐지며 음악 본연의 사운드를 전달하며 존재감을 과시했습니다.
이어서 Andante Katherine의 Jenkins Believe - Live From The O2 블루레이에 수록된 Habanera와 Berliner Philharmoniker의 Waldbühne 2016 From Berlin - Berliner Philharmoniker에 수록된 Má vlast 마지막으로 Berliner Luft을 청음했습니다.
CD로 들었던 음원들과 다르게 블루레이가 만들어내는 공간감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전혀 자극적이거나 부자연스러운 느낌 없이 낮은 음부터 올라오면서 섬세하게 만들어내는 사운드는 뛰어난 해상력과 생동감을 만들어 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스피커를 사이에 두고 앞뒤좌우로 쫙 펼쳐진 입체감과 공간감을 연출해내며 어디에는 어떤 음이 있고 어디에는 어떤 음이 느껴진다고 말할 필요도 없이 자연스럽고 고해상도의 음을 입체적으로 표현하면서 그동안 놓쳤던 완성도 높은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정기청음회에서 시연한 제품은 오디오갤러리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대구신세계백화점 오디오갤러리 매장에서 상담, 구매가 가능합니다.
앞으로 더 좋은 사운드를 찾고 더 나은 시스템을 선보이기 위한 오디오갤러리의 정기청음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