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갤러리와 와싸다가 함께 기획한 8월 정기 청음회가

화기애애((和氣靄靄)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청음회에는 30여명 이상의 분들이 참여해주셨습니다.

 

 

 

청음회는 1,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1부를 위해 우선 Focal Chorus 615, Goldmund Eidos 36U, 

B.M.C. Pure DAC MK2, FEZZ AUDIO TITANIA 등이

세팅 되었습니다.

 

 

참여하신 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각 제품에 대한 리플렛도 준비하였습니다.

 

 

치킨, 샌드위치 등 맛있는 음식들을 준비하여

청음회 오신 분들이

더욱 즐거운 분위기를 즐길 수 있게 하였습니다.

 

 

  

참여자 분들은 

청음회 시작 전, 

자유롭게 매장을 둘러보면서

포칼 북쉘프 스피커, 디멘션 등을

주의깊게 청음 하였습니다. ​

 

 

청음회를 시작하며

오디오갤러리 나상준 대표님께서

Focal Chorus 600 Series와

Fezz Audio 진공관앰프 모델들(Titania, Silver luna, Mira ceti)의 특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온전히 음악에만 집중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에서

청음이 시작되었습니다.

 

청음곡 리스트로는

비제의 <카르멘 중 ‘하바네라>, 슈베르트의 <세레나데>,

요요마 연주의 바하 <무반주 첼로조곡 1번 in G major>,

자이언티의 <꺼내먹어요>, The Fairfield Four의 <These Bones> 등이

플레이 되었습니다.  

  

Focal Chorus 700 시리즈와 스펙과 비슷한 Chorus 615는

고품질의 블랙 우드로 마감되어 있으며, 정교한 사운드를 제공하여

더욱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이와 더불어 Fezz Audio Titania(티타니아)를 더하여

강한 힘과 다이나믹을 통해

풍성한 중저역를 느낄 수 있었고,

뛰어난 스테이지감도 체험 할 수 있었습니다.

 

 

2부 청음에서는 1부 제품 시스템과 크게 변동이 되지 않았고,

 진공관앰프를 Fezz Audio Silver Luna로 변경하여

1부의 동일한 플레이 리스트를 청음 하면서 비교 청취를 하였습니다.

 

토로이달 트랜스포머를 적용하여 재생 주파수 대역 폭이 넓은

SILVER LUNA의 특징을 알아보기 위해

마이클 잭슨의 <Man in the Mirror>가 추가 되었으며

선명하고 깨끗한 사운드를 체감 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FEZZ AUDIO의 MIRA CETI로 변경하여

기존 리스트의 3곡과 레이찰스의 <FEVER>를 감상하였고,

업그레이드 된 출력을 통해

환상적인 고역의 울림을 느껴 볼 수 있었습니다.

 

 

 

2부 청음 후에는 이벤트 추첨을 통해 2분에게

헤드폰이 사은품으로 증정되었고,

참여자 전원에게 와싸다에서 준비한 기념품이 전달되었습니다.

 

스피커를 구성하는 방법은 천차만별입니다.

하지만 청음회에서 완성된 시스템을 통해

스피커, 앰프, 소스기기 등의 성능도 확인하고

음의 밸런스를 하나하나 관찰하신다면

더욱 효과적으로 오디오 시스템을 구성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또한 청음회에서 직접 브랜드 담당자와 커뮤니케이션을 하면서

매칭기기, 성향, 음의 구현 등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정리하신다면,

적합한 오디오 기기를 구매하시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오디오갤러리와 와싸다닷컴은 매달 1회의 정기청음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기 청음회에서 포칼 스피커 등

다양한 제품을 오디오갤러리에서 편하게 경험해보세요.

정기 청음회 참석을 통해 발전적인 오디오 라이프를 구축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