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 그 후 태광그룹 쇄신 위한 상생·변화 행보…총수 둘러싼 파열음 해소 과제 주력 계열사 태광산업, 연초 정기주총서 트러스톤 추천 이사 전원 합류…추가 파열음 차단 속 상생 모색불공정 및 비위 관련 징계 기준 강화 표준안 마련…이 전 회장 둘러싼 의혹 외부 환기대립각 김기유 전 경영협의회 의장 마찰 지속…이 전 회장 경영 복귀 최대 걸림돌 태광그룹이 그룹 이미지 쇄신을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력 계열사에 그동안 마찰을 빚었던 2대주주 추천 인사 전원이 이사회에 합류하며 상생을 도모하는 한편, 불공정·비위행위 관련 징계 기준을 강화하는 등 내부 담금질이 한창이다. 다만 이호진 전 회장과 그룹 2인자였던 김기유 전 경영협의회 의장과의 마찰이 지속되면서 그룹 차원의 고심도 적지...
플라이강원, 위닉스 품에 안길까…조건부 인수예정자 선정 20일 공개입찰 공고 이후 실사 거쳐 31일 최종낙찰자 선정...복수업체 공개입찰 참여 예고…인수가·채권변제율 등 눈높이 충족 여부 주목 법정관리 중인 플라이강원의 조건부 인수예정자로 가전제품 제조업체 ‘위닉스’가 선정됐다. 다만 스토킹호스 방식으로 딜(Deal)이 진행되고 있어 최종 낙찰자 선정은 이달 말 결정될 예정이다. 공개입찰에 참여하는 원매자들이 위닉스가 제시한 조건을 상회하면서 매각자 측...
자본잠식 웨이브, '티빙 합병' 순탄할까 상반기 본계약 체결 여부 관건…협상 장기화 시 재무 악화 '속수무책' SK스퀘어가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자회사 콘텐츠웨이브(이하 웨이브)와 CJ그룹 티빙의 합병을 두고 속내가 복잡하다. 합병 절차가 길어질수록 경영 악화에 따른 웨이브의 기...
한화오션, 日교세라 ‘아메바 경영 시스템’ 도입…”생산 혁신 주도” 한화오션이 일본 교세라와 손잡고 조선업 맞춤 경영 시스템을 도입한다. 생산성 향상 및 원가 경쟁력 극대화를 목표로 초격차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17일 한화오션...
'밈코인' 시바이누 코인의 생태계 확장, 약일까 독일까 시바이누 토큰이 기술 개발로 생태계 확장에 나서자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는 경계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사용 편의성을 높인 새로운 기술이 투자 가치 상승으로 이어지는 다른 가...
이디야커피, 웹드라마 '카페인 로맨스' 조회수 100만 돌파 이디야커피는 지난 3월 브랜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공개한 웹드라마 ‘카페인 로맨스’의 누적 조회 수가 100만 회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카페인 로맨스’는 이...
참이슬, 경유 냄새 오명 벗었다 하이트진로의 대표 소주 제품인 ‘참이슬’이 경유 냄새 논란에서 벗어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참이슬 후레쉬’의 이취(경유) 발생 원인을 조사한 결과, 경유 등 다른 물질이 제...
현대무벡스, 1Q 영업익 흑전…”2차전지 스마트 물류 성과 확대” 현대무벡스가 창사 이래 연간 최대 수주 성과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연결재무제표 기준 현대무벡스의 올해...
삼영이엔씨, 해양 안전분야 AI 혁신기술 사업화 추진 선박통신 전자장비 연구개발 기업 삼영이엔씨가 지난 14일 휴먼아이와 업무협약을 맺고 인공지능(AI) 혁신기술을 통해 국방, 공공, 재난안전연구 등 공동개발에 나선다고 17일 ...
세아제강지주, 1Q 영업익 684억…전년比 67.7%↓ 세아제강지주가 북미 철강재 가격 하락 여파 등으로 지난 1분기 수익성 악화를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고유가 기조가 지속되고 전방산업내 에너지 시설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만...
SK스퀘어, 하이닉스 선방에도 자회사 적자 행보 '한숨' SK그룹의 투자전문회사 SK스퀘어가 SK하이닉스의 선방에 힘입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다만 핵심 자회사들이 적자 경영에 놓여 있는 만큼 수익성 개선 등 풀어야 할 과제는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