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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Audio Systems] 브랜드탐구디지털과 아날로그 시대의 브릿지
REVIEW   |   Posted on 2016-06-13

본문



 


글.사진 : 하이파이클럽


"프롤로그"


대중을 위한 하이파이 오디오 그리고 극단의 음질을 추구하는 하이엔드 오디오에는 여러 거물들이 존재한다. 그리고 그들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재미있는 역사의 뿌리와 줄기에 마주치게 된다. 현재 스위스 정상의 초하이엔드 메이커 나그라(Nagra)는 릴 데크 등 방송용 녹음장비를 만들던 회사다. 영화 [봄날은 간다]에서 주인공이 들판 위에서 녹음을 위해 사용하던 그 장비가 나그라 녹음기다. 

영국으로 건너가 린(Linn)이라는 메이커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보면 턴테이블이 맨 먼저 등장한다. 아날로그 턴테이블의 고전이자 독보적인 플로팅 서스펜션 구조로 한 시대를 풍미했고 현재도 최고의 위상을 가진 린 손덱. 또 하나의 영국 메이커 윌슨 베네시도 사실 서클(Circle)이라는 턴테이블로부터 역사가 시작한다. 영국의 레가는 더 이상 말할 필요 없이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턴테이블에 사용하는 톤암 하나만으로 시장을 재패하고 있다.

여기서 하나 빠트린 메이커가 하나 있다. 바로 프로젝트 오디오의 존재다. 클래식의 고향, 오스트리아 빈에서 자란 하인츠 리히테네거(Heinz Lichtenegger)는 자연스럽게 음악에 빠져들었다. 음악을 탐닉하며 동시에 하드웨어, 즉 하이파이 오디오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었다. 하지만 하인츠 리히테네거는 그저 음악을 즐기는 보편적인 수준에서 멈추지 않았고, 결국 프로젝트 오디오를 창립하기에 이른다. 그리고 그가 만든 것은 다른 무엇도 아닌 턴테이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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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오디오 시스템즈 히스토리"


프로젝트 오디오를 창립한 것은 1990년의 일이다. 당시 그의 생각은 매우 단순했다. 하지만 강력한 열망에 사로잡혀 있었다. 그는 ‘오디오파일 퀄리티의 음악을 듣는 가장 효율적인 방식은 아날로그 음악 재생이다’라는 신념에 차 있었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1990년대는 아날로그 LP 가 저물고 CD가 가장 대중적인 포맷으로 인기를 구가하던 시절이었다. 심지어 턴테이블을 버리고 시디피 신제품을 너도나도 구입하던 시절이다. 

그러나 그는 포기하지 않았다. 당시 모두 턴테이블의 호황기가 지났다고 판단하고 게을리 할 때 프로젝트오디오는 매우 경쟁력 있고 합리적인 가격대에 턴테이블 신제품들을 만들어냈다. 프로젝트오디오의 처녀작 데뷔(Debut)는 그렇게 태어났고 디지털의 맹폭 속에서도 엄청난 판매고와 함께 성공을 거두었다. 예상을 뒤엎은 파격적인 데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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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대의 주역, 프로젝트 오디오 시스템즈의 ‘넥스트 스텝’"


그러나 프로젝트 오디오를 턴테이블 제조사만으로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우리가 잊고 있던 사이 프로젝트 오디오는 새로운 시대를 위한 ‘넥스트 스텝’을 계획했다. 마스터 플랜은 2006년부터 실행되었다. 아날로그 오디오의 다음 목적지는 한마디로 ‘less is more’ 라는 캐치프레이즈로 함축된다. 독일 출신의 유명 미니멀리즘 건축가가 말한 이 문장은 여러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단지 ‘적은 것이 많은 것이다’라고 해석할 수도 있지만 그는 ‘간결한 것이 더 아름답다’ 라는 의미로 말했다. 1990년대 패션계를 이끌었던 미니멀리즘의 대표 디자이너 캘빈 클라인이라면 아마 또 다르게 해석했을 것이다. ‘최소한의 디자인으로 이룩한 최대한의 심미적 감동’ 즈음으로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프로젝트오디오는 1990년대를 넘어 밀레니엄을 지나오면서 아날로그 턴테이블과 CD를 넘어 이후의 음악 소비 방식에 대해 고민했다. 이미 애플의 아이팟, 아이폰이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었고 PC 또는 랩탑 컴퓨터가 음악 재생의 소스기기로 활약하고 있었다. 이 와중에 프로젝트 오디오가 생각해낸 것은 매우 단순한 것이며 대중적인 기호에 딱 들어맞는 것이었다. 정답은 마이크로 하이파이, 마이크로 하이엔드였다. 

그들이 생각한 이른바 ‘마이크로 하이엔드’ 시스템은 보편적인 하이파이와는 조금 다른 개념과 디자인을 가진다. 현재 전세계 하이파이 메이커들은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컴포넌트 안에 모두 융합시키고 있다. 그리고 유/무선 스트리밍 기능 등을 통해 소프트웨어로 조정 편의성을 강조하고 있다. 작은 사이즈 안에 모든 것을 융합시키며 셋업이나 조작이 편리하지만 음질적으로 뛰어난 성능을 얻기는 매우 어렵다. 일부 하이파이, 하이엔드 메이커는 예외지만 대체로 올인원이 가지는 장점과 단점은 명확하다.

이런 상황에서 프로젝트오디오가 생각해낸 것은 각 기능에 최적화된 기기를 모두 세분화하는 역설적 아이디어다. 대신 그 크기는 매우 작게, 사용상 편의성이나 음질은 최대화하는 전략이다. 이런 개념 하에 만들어낸 시리즈가 바로 Box Design 시리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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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x Design 의 네 가지 키워드


1. 모듈식 구성을 통한 합리적 시스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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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오디오는 앰프에서부터 시디 플레이어, 튜너와 프리앰프, 파워앰프 등 만들지 않는 것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제품군을 생산한다. 아날로그 턴테이블의 포식자답게 포노앰프는 물론이며 21세기 트렌드에 걸맞은 DA 컨버터도 물론이다. 유/무선 음원 재생 방식이 대중적으로 선호되는 시점을 고려해 USB 는 물론 LAN, 블루투스 등 유무선 디지털 음원 전송 포맷에도 대응한다. 박스 디자인 라인업은 IT 세계의 소형 하드웨어와 스마트한 컨트롤에 오디오파일을 위한 음질적 욕구를 동시에 융합시키려는 시도다. 

이를 위해 프로젝트오디오가 고안한 것은 모듈식 구성이다. 아주 작은 사이즈, 대부분이 매우 작은 사이즈로 제작되며 모두 동일한 디자인 컨셉을 바탕으로 제작된다. 손바닥만한 인티앰프에서부터 시작해 시디플레이어, 튜너, 포노앰프, 헤드폰앰프, DAC 와 미디어 플레이어 등이 모두 이런 형태로 제작되며 소비자는 원하는 기능을 가진 모델을 구입, 조합하면 그만이다. 이런 모듈형 라인업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필요 없는 기능을 과감히 예산에서 빼버릴 수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공간 활용 및 에너지 절약 등은 덤으로 주어진다.


2. 다부진 만듦새와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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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으로만 보면 매우 작은 플라스틱 박스처럼 보이지만 실제 프로젝트오디오 박스 디자인 라인업은 초소형에 고품질을 지향하고 있다. 예상과 달리 중국이 아닌 유럽에서 생산되는 것이 그 증거다. 또한 모든 제품(E 라인 제외)의 케이스는 음질적으로 악영향을 주는 공진을 제거하기 위해 금속 섀시를 사용하며 철저히 절연시킨다. 

전면 패널은 모두 알루미늄을 사용해 제작되며 내부에 사용하는 모든 서킷 보드는 최대한 짧은 신호 경로를 유지하기 위해 SMD 테크놀로지를 적용했다. 모두 금도금된 접점을 사용하는 것 등 모두 신호 손실을 최소화하고 왜곡을 줄여 음질 퀄리티를 높이기 위한 제조 방식들이다. 


3. 편리한 인터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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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젝트 오디오 앱을 다운받고 세팅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것으로 굉장히 직관적이고 간편하다.
네트워크 연결은 공유기에 와이파이만 켜져있으면 자동으로 곧바로 네트워크 드라이브와 연결되어 네트워크 문외한이라도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앰프와 DAC, 시디피, 헤드폰 앰프, 미디어 플레이어에서 턴테이블까지 프로젝트오디오의 박스 디자인 라인업은 다양하다. 다양한 정도가 아니라 현대 하이파이 음악 재생에 필요한 거의 모든 컴포넌트를 망라하고 있다. 따라서 이를 제어하는 툴이 매우 중요하다. 프로젝트오디오는 이 모든 제품들의 핵심 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 리모트 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박스 디자인 제품만으로 구성된 라이프스타일 세트 시스템을 위해서는 옵션으로 리모트 박스를 추가해 보다 편리한 컨트롤이 가능하다. 


4. 최신 디지털 포맷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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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젝트 오디오 앱에서 타이달을 누르면 바로 연결이 되도록 되어있다.
한번의 로그인 이 후에는 간편하게 타이달 및 스포티파이까지 즐길 수 있다.


현재 가장 주목받는 인터페이스는 누가 뭐라고 해도 무선 스트리밍 그리고 온라인 고음질 스트리밍이다. TIDAL 은 대표적으로 오디파일을 위한 고음질 음원을 온라인에서 지원하고 있으며 스포티파이는 전 세계 가장 대규모의 회원을 거느린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다. 프로젝트오디오는 이 두 개 온라인 스트리밍을 지원하고 있다. 이 외에 디지털 포맷에서 24bit/192kHz 는 물론이며 DSD 등을 지원중이다. USB 스토리지에 내장된 음원 재생, 블루투스 aptX 로도 음악 재생이 가능하다. 또한 옵티컬 입력을 활용 에어포트 익스프레스, 애플 TV 와 연동하면 애플 에어플레이로 고음질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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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대중화의 선봉장"


디지털 음원 재생이 가장 대중적인 음악 감상 트렌드가 된 지금, 그러나 역설적으로 한편에서는 아날로그에 목말라하는 오디오파일과 음악 애호가들이 기하급수적으로 생겨나고 있다. CD 시절이 저물어가면서 새로운 CD를 구입하는 인구는 줄어든 반면 음원 재생에 흥미를 잃은 인구 일부는 때 아닌 아날로그 LP 감상에서 음악의 감동을 깨닫고 있는 상황이다. 

이 분야에서 아마도 가장 많은 입문용 턴테이블 라인업을 가지고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브랜드 중 하나가 바로 프로젝트오디오다. 메이커의 설립부터 ‘오디오파일 퀄리티의 음악을 듣는 가장 효율적인 방식은 아날로그 음악 재생이다’라는 신념으로 시작한 그들이다. 데뷔 시리즈에서부터 시작해 전 세계에 아날로그 턴테이블 입문을 도왔던 프로젝트오디오. 그들은 세월을 거듭하면서 점점 중상급 턴테이블을 개발, 이젠 미들급 이상 턴테이블 시장까지 장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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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프로젝트오디오는 여기에서 멈추지 않았다. 단지 일체형 턴테이블 시장에서만 그 파급력을 높이는 것에서 머물지 않고 아날로그 LP 재생에 필요한 여러 액세서리까지 제작하며 그 라인업을 혁신적으로 확장시켰다. 포노앰프는 초창기부터 속속 업그레이드해나가며 현재 중저가 포노앰프 중 가장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모델을 다수 생산중이다. 헤드햄프 방식을 넘어 작은 사이즈, 저렴한 가격에 저잡음 진공관 포노앰프를 생산하고 있는 것도 프로젝트오디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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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점은 톤암 부문이다. 프로젝트오디오는 카본을 톤암의 소재로 사용해 혁신적인 톤암 퍼포먼스 향상을 이룩한 윌슨 베네시를 생각나게 한다. 그러나 카본 톤암을 대중적으로 유행시킨 것은 프로젝트오디오다. 현재는 린 매직 LP12에 탑재되는 것이 대표적이며 이 외에도 프로젝트오디오의 카본 톤암이 적용되어 톤암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단지 턴테이블을 넘어 톤암, 벨트, 매트, 랙, 기타 세팅 기구에 이르기까지 아날로그 LP를 즐기는 데 필요한 모든 것. 그 중심에 프로젝트 오디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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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라이프스타일 오디오"


언뜻 봐도 수십 개가 넘는 오디오 컴포넌트 라인업에 더해 프로젝트오디오는 한 발자국 더 나갔다. 앰프를 비롯해 DAC, 시디피, 턴테이블, 튜너 등에 더해 프로젝트오 오디오는 스피커까지 그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현재 BOX4, BOX5, BOX10 등 북셀프는 물론 플로어스탠딩 스피커가 라인업에 들어섰으며 앞으로 계속해서 스피커 라인업이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포터블을 선호하는 젊은 오디오파일을 위해 헤드폰까지 생산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케이블, 스탠드, 랙 등에 이르기까지 프로젝트오디오는 하이파이 오디오를 셋업하는데 필요한 거의 모든 제품을 라인업 안에 보유하고 있다. 이런 수많은 모델을 생산하고 있는 덕분에 프로젝트오디오만으로 간단히 마이크로 하이엔드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다.

대게 라이프스타일은 모든 기능들이 일체화되며 여기에 스피커까지 내장되는 경우도 있다. 럭셔리하거나 또는 생활가구와 잘 어울리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 덧입혀진다. 사용도 간편하고 보기에도 좋다. 그러나 불필요한 기능이 끼어들어 있기도 하고 음질적으로 형편없는 경우도 다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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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오디오의 경우 거의 모든 기능을 각각의 작은 컴포넌트가 담당하며 매우 많은 모델이 존재한다. 이것만으로도 수없이 많은 조합이 가능하고 프로젝트오디오라는 플랫폼 안에서 자유롭게 인터페이스를 공유한다. 따라서 사용자는 마치 레고 블럭을 조립하듯 여러 모델을 각자의 사용 용도와 취향, 예산에 맞게 조합할 수 있다. 

프로젝트 오디오는 이런 라이프스타일 오디오를 추구하는 음악 애호가들을 위해 몇 가지 라이프스타일 오디오 시스템을 제안하고 있다. 음악 듣는 환경에 따라 조합되는 시스템의 형태는 무척 다양하다. 서재의 선반 안에는 작은 인티와 포노앰프와 턴테이블만으로 LP 시스템이 제격이다. 책장 안에는 간단히 무선 디지털 재생 시스템을 북셀프와 함께 빌트인 시킬 수도 있다. 

널찍한 거실 TV 옆으로 작고 예쁜 고성능 컴포넌트들을 셋업해도 산뜻한 분위기를 절대 해치지 않는다. 턴테이블을 제외하고는 워낙 작은 마이크로 하이엔드를 추구하는 덕분에 다양한 배치가 가능하다. 아파트의 빌트인 가구들의 디자인에 구애받을 일도 별로 없다.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할 때 사용하는 작은 서재에서부터 온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는 거실 또는 한정된 사이즈의 업무 공간에서도 마이크로 하이엔드 시스템은 제한 조건에서 자유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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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파이 오디오의 미래를 제시하다"


1980년대 촉발된 CD 의 출현과 함께 디지털의 축복은 우리 음악의 삶을 바꾸어놓았다. 많은 음악 관련 업계와 오디오 메이커들이 활황을 이어갔다. 커다란 전축은 부의 상징이었으며 신혼부부의 신혼집엔 모두 커다란 오디오 한 대 쯤은 기본이었다. 그러나 그 시절은 그리 길게 가지 못했다. 음원 재생기 보편화되고 보편적인 주거 구조는 바뀌었다. 모두 LP를 버리고 CD를 구입하던 시절 프로젝트오디오는 LP 에 대한 열정을 시장에서 실험했고 턴테이블로 성공하며 독보적인 위상을 차지했다. 

프로젝트 오디오는 CD 의 쇠락과 LP 의 부흥 앞에서 제 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제 수많은 컴포넌트와 스피커, 헤드폰 등에 이르기까지 전분야게 걸쳐 라인업을 확장한 프로젝트오디오다. 90년대 프로젝트오디오가 기발한 방식으로 음악 애호가들에게 가깝게 다가갔듯 현재 추구하고 있는 마이크로 하이엔드와 라이프스타일 오디오 컨셉은 기발하고 미래 지향적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합리적이며 실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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