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은 늘 새롭게 발전하고 그로 인해 탄생되는 결과물들은 놀라울 만큼 혁신적이고 미래 지향적이었습니다.

​대부분의 분야에서 기술의 발전은 곧 새로운 분야의 도약이나 혹은 새로운 가치를 창조해 내는 출발점이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포칼의 스펙트랄은 포칼이 내놓은 기술력의 반증이면서 더불어 새로운 영역으로의 출발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길게 설명할 필요도 없이 1990년대 상징적인 모델의 단순한 재발매가 아닌

현대기술과의 완벽한 조합이라는 점에서 스펙트랄은 놀랍습니다

칸타, 소프라 , 유토피아evo 까지 포칼의 여러 라인업과 닮은 듯 하면서 조금씩은 다르고 그러면서 실체는 매우 다이나믹 합니다.

올라운드라고 불리는 건 이럴 때 사용하는게 적합하다고 생각이 들정도로 장르에 제약없이

모든 부분에서 골고루 음악적 재미를 보장해 줍니다.

​더구나 이 조합에서 만들어지는 스피드 감 , 그리고 밸런스는 확실히 어떤 장르에서도 매우 적극적이면서 놀랍도록 화려합니다.  

매칭된 네임의 유니티 노바는 완벽하게 최신트렌드의 앰프이고 그 특성은 네임의 현대적인 사운드를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스펙트랄은 이 매칭에서 충분히 여유롭고 빠르며 화려한 사운드를 보여줍니다

노바의 다양한 활용성은 과거로부터 회귀한 스펙트랄과 매우 닮아있습니다.

​아날로그 입력과 더불어 전용din 단자까지 고루 갖추고 있습니다.

스펙트랄 또한 유닛의 소재나 특성은 과거의 느낌을 살린 것처럼 보이지만

최신 기술인 TMD (주파수 대역의 왜곡을 줄이고 중대역 음질도 개선) , NIC (자기장 안정화기술)

는 물론 전면 하단과 후면 하단의 2개의 멀티포트는 칸타에서 보여준 멀티보트 부분이며

인클로저 역시 최신 기술 그대로 제작되었습니다.

​외관에서 보여주는 고풍 적인 디자인과는 달리 내부는 모두 완벽한 리모델링이 되어있습니다.

어떤 장르에도 막힘없이 화려하고 파워풀한 사운드는 이 둘의 매칭에서 얻어지는 최고의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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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구성 없이 , 간단하면서 매우 완벽한 이 조합은 소스의 활용성에 있어서도

매우 현대적인데 룬의 활용으로 인해 매우 획기적이면서 안정적인 사운드를 즐길 수 있게 해줍니다.

포칼 특유의 기술지향 적이면서도 다이나믹한 사운드를 스펙트랄을 통해 경험해 보세요.

이런 식의 과거 재현이라면 매번 환영할 수 있을 만큼 이 조합은 충분히 들어볼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40주년의 가치는 충분히 매력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