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하이엔드 케이블 브랜드인 Carda(카다스)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26년이 넘는 시간 동안 오디오파일들을 위한 하이엔드 케이블과 관련 악세서리로 명성을 이어온 카다스사에서 오디오파일들은 물론, 매스 마켓 시장을 타켓으로 이어폰을 출시한 것이다.
 
카다스사의 첫 이어폰 출시작인 EM5813은 '이어폰(Earphone)'이나 'Ear Headphones(이어 헤드폰)'등의 통상적인 명칭대신, 'Ear Speakers(이어 스피커)'라는 오디오파일적인 카다스만의 독특한 명칭으로 출시된다.

'인간의 청각 시스템을 닮은 이어폰'의 컨셉트로 출시되는 카다스의 EM5813은 설계 단계에서부터 모든 면면을 인간의 청각 시스템을 그대로 본따 만들었다.
 
카다스의 수장인 조지 카다스가 수 년간 집중 연구한 결과물인 EM5813은 효율적이고 자연스러우면서 동시에 하이엔드적인 사운드를 들려주는 이어폰이라고 밝히고 있으며, 착용감 역시 매우 훌륭하다고 한다.

당연히 이어폰에 적용된 케이블은 카다스사의 고품질의 케이블이 사용되었으며, EM 5813 Model 1과 EM 5813 Model 2 두 가지로 출시가 된다.
 
국내에는 카다스 공식수입원인 '오디오갤러리'를 통해 7월 유통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