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스위스 명품 오디오 브랜드 골드문트(GOLDMUND)가 20일 오후 서울 청담동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신제품 스피커 '나노 메티스 와이어리스'(NANO METIS WIRELESS)와 무선 허브 '탈리스만'(TALISMAN)을 공개했다.

골드문트 제품 중 크기가 가장 작은 나노 메티스 와이어리스는 1초에 140와트(W)의 파워를 자랑한다. 작은 크기 임에도 서라운드 스피커로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650만원이다.
탈리스만은 나노 메티스 와이어리스를 포함한 골드문트의 모든 와이어리스 스피커와도 연동된다. 무선 허브 탈리스만과 나노 메티스 와이어리스 모두 4가지 색상(진줏빛 흰색, 알루미늄색, 진회색, 검은색)으로 출시된다. 탈리스만의 가격은 1000만원이다.

골드문트 관계자는 "이번 나노 메티스 와이어리스와 무선 허브 탈리스만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 더 이상 넘을 수 없는 가격대의 골드문트가 아닌, 엔트리 라인의 개념으로 대중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나영 기자 nayoung3116@focu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