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A | [연합뉴스] 골드문트, 6억5천만원대 오디오 '아폴로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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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16-01-26 17:52 | 조회 : 6,49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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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오디오 브랜드 골드문트는 '아폴로그 애니버서리 리미티드 에디션'을 국내에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골드문트는 초고가 스위스 브랜드로, 가격은 낮게는 1천만원에서 높게는 1억원대를 오간다. 주력 제품은 5천만원대다.
이번 제품은 아폴로그 출시 25주년을 맞아 만든 특별 한정판이다. 가격은 6억5천만원이다. 전 세계적으로 25조만 생산됐고, 아시아 국가 중 한국에 처음 출시했다.
두 대의 무선(와이어리스) 스피커가 포함돼 있다. 6방향 3천600W의 출력으로 음원 손실 없는 완벽한 사운드 재생을 지향한다.
소비자 개인의 구미에 맞도록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도 제공한다. 스피커 박스, 프레임, 그릴의 색상을 구매자가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수입사 오디오갤러리는 29∼30일 청담동 매장에서 론칭쇼를 연다.
론칭쇼에선 본사 직원들이 직접 제품을 설치하고 시연한다. 핵심 연구진 중 한 명인 베로니크 아담 박사가 '프로테우스'라는 음향 기술을 선보인다.
한편 골드문트는 판매경로를 백화점으로 확대한다.
지난 8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첫 백화점 매장을 연 데 이어 롯데백화점과 잠실 애비뉴엘 입점을 협의 중이다. 갤러리아, 대구백화점과도 입점을 타진하고 있다.
고가인 만큼 '명품군'으로 브랜드를 분류해 백화점 가전 매장이 아닌 수입 고가 브랜드 층에 입점시킨다는 계획이다.
나상준 오디오갤러리 대표는 "국내 마니아 오디오 시장은 사양길에 접어들었지만 초고가 럭셔리 오디오 시장은 상승세"라며 "고가 시계처럼 고가 오디오도 하나의 명품으로 인식될 날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ses@yna.co.kr
골드문트는 초고가 스위스 브랜드로, 가격은 낮게는 1천만원에서 높게는 1억원대를 오간다. 주력 제품은 5천만원대다.
이번 제품은 아폴로그 출시 25주년을 맞아 만든 특별 한정판이다. 가격은 6억5천만원이다. 전 세계적으로 25조만 생산됐고, 아시아 국가 중 한국에 처음 출시했다.
두 대의 무선(와이어리스) 스피커가 포함돼 있다. 6방향 3천600W의 출력으로 음원 손실 없는 완벽한 사운드 재생을 지향한다.
소비자 개인의 구미에 맞도록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도 제공한다. 스피커 박스, 프레임, 그릴의 색상을 구매자가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수입사 오디오갤러리는 29∼30일 청담동 매장에서 론칭쇼를 연다.
론칭쇼에선 본사 직원들이 직접 제품을 설치하고 시연한다. 핵심 연구진 중 한 명인 베로니크 아담 박사가 '프로테우스'라는 음향 기술을 선보인다.
한편 골드문트는 판매경로를 백화점으로 확대한다.
지난 8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첫 백화점 매장을 연 데 이어 롯데백화점과 잠실 애비뉴엘 입점을 협의 중이다. 갤러리아, 대구백화점과도 입점을 타진하고 있다.
고가인 만큼 '명품군'으로 브랜드를 분류해 백화점 가전 매장이 아닌 수입 고가 브랜드 층에 입점시킨다는 계획이다.
나상준 오디오갤러리 대표는 "국내 마니아 오디오 시장은 사양길에 접어들었지만 초고가 럭셔리 오디오 시장은 상승세"라며 "고가 시계처럼 고가 오디오도 하나의 명품으로 인식될 날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se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