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A | [미디어잇] 크리스마스 여친 선물로 제격인 헤드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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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16-01-28 11:39 | 조회 : 6,664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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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잇 이상훈] 추워진 날씨에 사람들의 옷차림도 빠르게 바뀌었다. 두꺼운 패딩과 코트는 물론이고 벌써부터 목도리와 장갑, 모자를 착용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좀 더 날씨가 추워지면 귀마개를 착용하는 사람들도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 정도로 추워지면 헤드폰 수요가 많이 늘어난다. 이어폰과 달리 헤드폰은 찬바람으로부터 귀를 보호하는 동시에 음악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소리를 생성하는 드라이버 유닛과 하우징 크기가 이어폰보다 커 좀 더 원음에 가까운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여자친구에게 어떤 선물을 해주는 것이 좋을지 고민하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본 기사에서는 가격대별, 용도별로 여자친구에게 선물하기 좋은 헤드폰을 모았다.
이미지 1 : 프랑스 디자인, JVC 사운드 결합된 헤드폰 JVC HA-SR75
JVC가 출시한 헤드폰.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2종류지만 화이트가 더 예쁘고, 여자친구에게 선물하기 좋다. 순백의 색상과 크롬으로 반짝이는 행거, 그리고 이어컵 바깥쪽에 투명한 플라스틱을 덧대어 꽤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케이이블도 쉽게 꼬이지 않는 플랫 케이블을 제공한다. 이 디자인은 프랑스의 디자인 연구소에서 디자인했으며, 여기에 음향으로 유명한 JVC의 기술이 더해져 박력 있고 선명한 소리를 들려준다.
헤드폰의 이어컵은 90도 회전되는데다 이어컵 자체가 납작하게 설계돼 핸드백에 수납하기에도 부담스럽지 않다. 가격은 디자인을 감안하면 저렴하게 느껴지는 14만 5000원이다.
이미지 2 : 여심 사로잡는 디자인에 꽃무늬 파우치는 덤 스컬캔디 녹아웃
포칼(FOCAL)은 프랑스에서 가장 규모가 큰 오디오 제조사다. 이 포칼은 카오디오 시스템과 프로페셔널 오디오 시스템으로도 유명하지만 헤드폰과 이어폰의 디자인과 사운드 퀄리티도 상당히 뛰어나다.
상위 모델들은 좀 크고 투박하지만 스피릿 원은 좀 더 부담 없는 가격으로 출시된 헤드폰이다. 게다가 블랙 색상을 비롯해 화이트와 레드 색상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레드는 자칫하면 촌스러워 보일 수 있으나 스피릿 원의 레드는 진득한 색감으로 꽤 고급스러워 보인다.
스피릿 원의 강점은 귀 전체를 덮는 이어패드와 경량 알루미늄을 사용해 가볍다는 점이다. 착용감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귀 전체를 덮어줘 한겨울 찬바람에도 귀가 시리지 않다. 또 가벼워 오래 착용해도 불편함이 없다. 소리는 높은 해상력에 기인한 샤프한 중고음역과 반응속도가 빠른 저음으로 전 장르에 모두 적합하다. 스피릿 원의 소비자가격은 28만 원이다.
이미지 3 : 고급스러운 레드 컬러 인상적인 프랑스 감성 사운드 포칼 스피릿 원
일명 ‘아이유 헤드폰’이라 불리는 제품이다. 가수 아이유가 소니의 헤드폰 MDR 시리즈의 모델이기도 하지만 얼마 전 출시된 히어온(h.ear on)은 이어컵, 헤드밴드, 케이블, 이어패드 등 전체 색상을 통일해 판매하는 제품으로, 한결 아름답고 여성스러운 헤드폰이다. 이 때문에 소니의 여러 헤드폰 중에서 히어온 시리즈를 두고 ‘아이유 헤드폰’이라 부른다.
소니의 새 헤드폰 라인업인 히어온은 차콜 블랙, 버리디안 블루, 라임 옐로, 보르도 핑크, 시나바 레드 등 5종의 색상으로 출시됐다. 이 중 차콜 블랙, 버리디안 블루는 정장이나 세미캐주얼 의류에도 잘 어울리고 라임 옐로, 보르도 핑크, 시나바 레드는 밝은 색상으로 인해 다양한 캐주얼웨어와 잘 어울린다.
히어온은 소니의 대표 헤드폰인 MDR-A와 꽤 유사하게 생겼지만 통일된 밝은 색상과 좀 더 얇고 부드럽게 다듬어진 디자인은 여성층을 겨냥한 듯 보일 정도다. 소리도 MDR-1A와 비슷한 수준인데 제품 가격은 히어온이 좀 더 저렴하다. 소비자가격은 24만 9000원이다.
이미지 4 : 어두운 색상 헤드폰은 그만 소니 히어온
애플이 인수한 미국 음향기기 전문기업 비츠 일렉트로닉스의 헤드폰은 우선 디자인에서 굉장히 인상적이다. 전체적으로 완곡한 디자인에 색상도 고급스러워 디자인적으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다. 비츠 일렉트로닉스의 제품 가운데 솔로2 와이어리스는 블루투스를 통한 무선으로도, 내장 배터리가 소진됐을 때는 유선으로도 사용 가능한데다 2세대 모델부터는 음질도 대폭 업그레이드됐기 때문에 여자친구가 반할 만하다.
더욱이 여자친구의 헤드폰이 아이폰이라면 솔로2 와이어리스가 금상첨화다. 애플이 아이폰의 컬러와 동일한 컬러의 솔로2 와이어리스 헤드폰을 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이폰 6S에 추가된 로즈골드 컬러 역시 솔로2 와이어리스에 적용돼 판매되고 있다. 은은한 광택의 로즈골드 와이어리스 헤드폰을 받게 된다면 여자친구의 얼굴은 환한 미소로 가득할 것이 분명하다. 소비자가격 43만 5000원.
이미지 5 : 애플 마니아거나 무선 마니아 여친이라면 비츠 일렉트로닉스 솔로2 와이어리스
이상훈 기자 hifidelity@it.co.kr
이 정도로 추워지면 헤드폰 수요가 많이 늘어난다. 이어폰과 달리 헤드폰은 찬바람으로부터 귀를 보호하는 동시에 음악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소리를 생성하는 드라이버 유닛과 하우징 크기가 이어폰보다 커 좀 더 원음에 가까운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여자친구에게 어떤 선물을 해주는 것이 좋을지 고민하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본 기사에서는 가격대별, 용도별로 여자친구에게 선물하기 좋은 헤드폰을 모았다.
이미지 1 : 프랑스 디자인, JVC 사운드 결합된 헤드폰 JVC HA-SR75
JVC가 출시한 헤드폰.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2종류지만 화이트가 더 예쁘고, 여자친구에게 선물하기 좋다. 순백의 색상과 크롬으로 반짝이는 행거, 그리고 이어컵 바깥쪽에 투명한 플라스틱을 덧대어 꽤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케이이블도 쉽게 꼬이지 않는 플랫 케이블을 제공한다. 이 디자인은 프랑스의 디자인 연구소에서 디자인했으며, 여기에 음향으로 유명한 JVC의 기술이 더해져 박력 있고 선명한 소리를 들려준다.
헤드폰의 이어컵은 90도 회전되는데다 이어컵 자체가 납작하게 설계돼 핸드백에 수납하기에도 부담스럽지 않다. 가격은 디자인을 감안하면 저렴하게 느껴지는 14만 5000원이다.
이미지 2 : 여심 사로잡는 디자인에 꽃무늬 파우치는 덤 스컬캔디 녹아웃
포칼(FOCAL)은 프랑스에서 가장 규모가 큰 오디오 제조사다. 이 포칼은 카오디오 시스템과 프로페셔널 오디오 시스템으로도 유명하지만 헤드폰과 이어폰의 디자인과 사운드 퀄리티도 상당히 뛰어나다.
상위 모델들은 좀 크고 투박하지만 스피릿 원은 좀 더 부담 없는 가격으로 출시된 헤드폰이다. 게다가 블랙 색상을 비롯해 화이트와 레드 색상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레드는 자칫하면 촌스러워 보일 수 있으나 스피릿 원의 레드는 진득한 색감으로 꽤 고급스러워 보인다.
스피릿 원의 강점은 귀 전체를 덮는 이어패드와 경량 알루미늄을 사용해 가볍다는 점이다. 착용감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귀 전체를 덮어줘 한겨울 찬바람에도 귀가 시리지 않다. 또 가벼워 오래 착용해도 불편함이 없다. 소리는 높은 해상력에 기인한 샤프한 중고음역과 반응속도가 빠른 저음으로 전 장르에 모두 적합하다. 스피릿 원의 소비자가격은 28만 원이다.
이미지 3 : 고급스러운 레드 컬러 인상적인 프랑스 감성 사운드 포칼 스피릿 원
일명 ‘아이유 헤드폰’이라 불리는 제품이다. 가수 아이유가 소니의 헤드폰 MDR 시리즈의 모델이기도 하지만 얼마 전 출시된 히어온(h.ear on)은 이어컵, 헤드밴드, 케이블, 이어패드 등 전체 색상을 통일해 판매하는 제품으로, 한결 아름답고 여성스러운 헤드폰이다. 이 때문에 소니의 여러 헤드폰 중에서 히어온 시리즈를 두고 ‘아이유 헤드폰’이라 부른다.
소니의 새 헤드폰 라인업인 히어온은 차콜 블랙, 버리디안 블루, 라임 옐로, 보르도 핑크, 시나바 레드 등 5종의 색상으로 출시됐다. 이 중 차콜 블랙, 버리디안 블루는 정장이나 세미캐주얼 의류에도 잘 어울리고 라임 옐로, 보르도 핑크, 시나바 레드는 밝은 색상으로 인해 다양한 캐주얼웨어와 잘 어울린다.
히어온은 소니의 대표 헤드폰인 MDR-A와 꽤 유사하게 생겼지만 통일된 밝은 색상과 좀 더 얇고 부드럽게 다듬어진 디자인은 여성층을 겨냥한 듯 보일 정도다. 소리도 MDR-1A와 비슷한 수준인데 제품 가격은 히어온이 좀 더 저렴하다. 소비자가격은 24만 9000원이다.
이미지 4 : 어두운 색상 헤드폰은 그만 소니 히어온
애플이 인수한 미국 음향기기 전문기업 비츠 일렉트로닉스의 헤드폰은 우선 디자인에서 굉장히 인상적이다. 전체적으로 완곡한 디자인에 색상도 고급스러워 디자인적으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다. 비츠 일렉트로닉스의 제품 가운데 솔로2 와이어리스는 블루투스를 통한 무선으로도, 내장 배터리가 소진됐을 때는 유선으로도 사용 가능한데다 2세대 모델부터는 음질도 대폭 업그레이드됐기 때문에 여자친구가 반할 만하다.
더욱이 여자친구의 헤드폰이 아이폰이라면 솔로2 와이어리스가 금상첨화다. 애플이 아이폰의 컬러와 동일한 컬러의 솔로2 와이어리스 헤드폰을 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이폰 6S에 추가된 로즈골드 컬러 역시 솔로2 와이어리스에 적용돼 판매되고 있다. 은은한 광택의 로즈골드 와이어리스 헤드폰을 받게 된다면 여자친구의 얼굴은 환한 미소로 가득할 것이 분명하다. 소비자가격 43만 5000원.
이미지 5 : 애플 마니아거나 무선 마니아 여친이라면 비츠 일렉트로닉스 솔로2 와이어리스
이상훈 기자 hifidelity@i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