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A | [스포츠서울] 골드문트 최고급 아날로그 신형앰프 '넥스트젠' 시리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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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17-03-28 14:18 | 조회 : 3,811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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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문트 최고급 아날로그 신형앰프 '넥스트젠' 시리즈 출시
골드문트 레바송 회장이 17일 압구정 오디오갤러리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열린 넥스트젠 시리즈 신형 앰프 발표행사에서 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강헌주기자 lemosu@sportsseoul.com |
[스포츠서울 강헌주기자] 스위스 하이엔드 오디오업체 골드문트가 차세대 아날로그 앰프 텔로스(Telos) 넥스트젠(NextGen)시리즈 3종을 국내에 출시했다.
새로 출시되는 라인업은 인티그레이티드 앰프 텔로스 590 NextGen, 파워 모노앰프 텔로스 1000 NextGen, 프리앰프 텔로스 미메시스(MIMESIS)22H NextGen이다.
골드문트 국내 수입원인 오디오갤러리(대표 나상준)는 지난 17일 압구정 오디오갤러리 플래그십스토어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차세대 앰프들을 소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골드문트 CEO 미셸 레바송 회장이 직접 참여했다.
이번 신제품들은 숫자 뒤에 또 하나의 명칭인 넥스트젠을 붙여 기존 제품들과의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골드문트는 넥스트젠 제품들이 플래그십 파워앰프 텔로스 5500의 기술을 계승해 발전시킨 새로운 앰프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다양한 텔로스 시리즈가 존재했지만 넥스트젠 시리즈 출시로 라인업은 대폭 단순화될 전망이다. 골드문트측은 인티앰프 텔로스 590 넥스트젠이 보급형 파워앰프를 대체할 것이라고 밝혔다. 텔로스 1000 넥스트젠 앰프 아래로는 인티앰프 텔로스 590 넥스트젠만 위치한다.
골드문트는 최근 디지털 앰프와 디지털 앰프를 결합시킨 액티브 스피커 개발에 치중해왔다. 특히 아날로그 프리앰프 미메시스 22H는 6년만의 신제품이다. 골드문트는 최고의 제품을 추구하는 오디오파일들의 요구로 이번 아날로그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골드문트 레바송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골드문트가 아닌 다른 스피커를 사용하는 오디오파일들을 위해서 이번 앰프들을 내놓았다”며 “이번 넥스트젠 시리즈는 최고의 소리를 지향하는 오디오파일들을 만족시킬 것이다”고 밝혔다. 넥스트젠에 매칭되는 신형 패시브 스피커 출시에 대해서는 “출시계획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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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문트는 파워앰프가 장착되지 않은 패시브 스피커 대신 향후 넥스트 젠 기술을 적용한 액티브 신형 스피커 들을 조만간 내놓을 계획이다.
가격을 살펴보면, 인티앰프 텔로스 590 넥스트젠 3500만원, 파워 모노앰프 텔로스 1000 넥스트젠 1억5800만원, 프리앰프 텔로스 미메시스(MIMESIS)22H 넥스트젠 1억5300만원이다. 일반인들은 근접하기 어려운 초고가 가격이다. 극소수 오디오파일들을 겨냥한 제품임을 알 수 있다.
골드문트 국내 수입원인 오디오갤러리측은 인티앰프 텔로스 590 넥스트젠이 주로 많이 팔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lemosu@sportsseoul.com
기사 원문 링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468&aid=0000246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