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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오디오 마이크로 하이엔드 - 책상 위 하이파이 오디오 시스템
FEATURE   |   Posted on 201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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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빈의 작은 마을에서 자란 한 남자는 그 마을 사람들이 모두 그렇듯, 음악을 몹시도 사랑했다. 비록 작고 가난한 마을이었지만 음악에 대한 교육은 충실했다. 다만 그 남자의 경우 음악을 사랑하지만 악기를 연주하거나 작곡을 하는 것보다 음악을 듣는 것을 무엇보다 좋아했다. 사실 악기를 잘 다루지 못하거나 작곡을 하지 못한다고 해도 문제가 될 것은 없었다. 다만, 음악을 듣는 것이 문제가 될 뿐이었다. 음악을 제대로 듣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수준의 장비가 필요하기 마련이다. 그 남자, 하인츠 리히테네거는 하이파이를 시작하는 모두가 그렇듯, 더욱 좋은 음악을 듣기 위해서 오디오, 즉, 하드웨어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초기에는 하인츠 리히테네거에게 엄청난 오디오 장비는 없었다. 하지만 하이파이를 시작한 많은 사람들처럼 저렴한 가격의 오디오에서부터 다양한 기기를 접하고 자신의 장비를 하나씩 발전시켜 나갔다. 물론 돈을 버는 족족 오디오에 투자한 것은 물론이다. 하인츠 리히테네거가 이렇게 오디오에 정열을 쏟다가 결국에 오디오를 제작하는 것을 업으로 삼게 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었다. 결국 1990년 프로젝트 오디오가 창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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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디오파일에게 가장 효과적인 음악 감상 방식은 아날로그식 재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Heinz Lichtenegger'


때는 바야흐로 냉전이 끝나고 철의 장막이 허물어질 무렵이었다. 체코에 여행을 갔던 하인츠 리히테네거는 엄청나게 버려져있는 턴테이블을 발견하게 된다. CD의 등장과 함께 LP의 시대는 저물어 갔고 턴테이블은 자리만 축내는 애물 단지로 전락해 버린 것이다. 그러나 오디오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버려진 턴테이블을 발견하고 할 수 있는 행동이란 뻔하다. 하인츠 리히테네거는 버려진 텐테이블이 하드웨어적인 완성도가 높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것이 만들어진 공장을 수배하여 찾아낸다. 뜻밖에도 공장은 턴테이블 생산을 중단하고 공장을 폐쇠하려 하고 있었다. 하인츠 리히테네거의 간곡한 설득 끝에 공장은 다시 턴테이블을 생산하기로 했으며 그것이 바로 프로젝트 오디오의 첫 번째 모델인 'ProJect 1'을 생산한다. 이 제품은 업계의 전설과 같은 명성을 자랑하는 완성도 높은 제품으로 프로젝트 오디오는 업계에 이름을 알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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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 하이엔드 시스템

프로젝트 오디오는 한동안 턴테이블 사업에 열중했지만 전세계적인 불황에 따른 오디오 시장의 축소는 새로운 사업을 촉발시킨다. 때는 2006년, 프로젝트 오디오 시스템은 디지털 세상에 “less is more”라는 타이틀 아래 새로운 가능성을 가진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게 된다. iPod을 비롯한 스마트폰의 세상으로 바뀌며 오디오의 새로운 가능성에 대해 고민하고 또 PC나 노트북에서 고품질의 음악을 재생하는 것에 영감을 받아 BOX DESIGN이라는 family name으로 완전히 새롭고 획기적인 마이크로 하이엔드 하이파이 제품을 출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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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 하이엔드 시스템이 추구하는 것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저렴한 가격으로 대중들도 쉽게 접근이 가능한 제품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기존 하이엔드 시스템의 경우 소수의 오디오 파일들만이 경험 할 수 있는 고급스러운 취미로 인식이 된다. 물론 그 이유는 하이엔드 오디오의 엄청난 가격이 한 몫 했다는 것을 부인 할 수 없다. 대중들이 이런 하이엔드 오디오 시스템을 경험하기 위해서는 현실적인 가격 정책이 필요했던 것이다. 프로젝트 오디오는 기존 하이엔드 오디오를 연구하며 부품과 크기의 최소화로 원재료의 절감과 기능의 세분화를 통해 대중성 있는 가격을 실현해 내었다.

두번째, 오디오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라도 조작이 어렵지 않도록 간단하고 쉬운 조작이 가능하게 만들어야 한다. 마이크로 하이엔드 시스템은 기능의 세분화가 된 제품들이다. 즉, CD와 앰프, 블루투스 송수신부, DAC, 헤드폰 앰프 등 각각의 모듈화된 제품들을 조합하여 시스템을 구성하는 방식이다. 필요한 것들로만 구성 할 수 있어 경제적이고 무엇보다 버튼 한두 개로 조작이 가능한 것들이 대부분이어서 초보자들도 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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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라인업의 Stereobox S 버튼하나와 볼륨으로 조작이 간단하다)



세 번째, 최신 디지털 트렌드에 뒤쳐지지 않는다. 비록 턴테이블이라는 아날로그 시스템에서 출발한 브랜드지만 최신의 디지털 트렌드를 놓치지 않고 있다. 블루투스 스트리밍을 지원하는 제품들을 전면에 배치하여 최신 스마트폰이나 인터넷 스트리밍 등의 최신 디지털 트렌드에 모자람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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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라인의 대표적 모델인 MaiA 블루투스 스트리밍은 물론 포노 앰프까지 갖추고 있는 만능 인티 앰프)


네 번째, 아날로그와 하이파이의 기본기는 마이크로 하이엔드 시스템이 추구하는 바이다. 라이프 스타일 제품 군에 턴테이블을 포함시키고 또 인티앰프에 포노 앰프를 지원하는 배려를 하는 등 아날로그에 대한 프로젝트 오디오의 관심은 언제나 변함없다. 또한 각각의 모듈화된 시스템이 합쳐서 만들어 내는 사운드의 시너지는 하이파이 기기로서 오디오 파일들에게도 실망을 주지 않을 만한 수준의 기기들인 것이다.


모듈식 시스템

앞서 언급했지만 프로젝트 오디오는 모듈식으로 커스트마이징이 가능한 오디오 시스템이다. 가령 CD가 필요 없는 사용자에겐 앰프와 스피커만으로 시스템을 구성 할 수 있고 소스를 디지털로 하고자 한다면 블루투스 모듈을 추가하면 되는 것이다. 이도 저도 귀찮다면 인티와 블루투스 기능을 함께 가진 제품을 선택하면 될 것이고 아날로그가 그립다면 턴테이블만 추가하면 끝이다. 스피커의 사운드를 더욱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더 좋은 스피커를 추가하면 된다. 물론 간편하게 미리 사용자 편의성에 맞추어진 블루투스 시스템이나 PC-FI 시스템을 세트로 구입해도 된다. 사용자 스스로 필요한 기능만 골라서 사용 할 수 있다는 점이 프로젝트 오디오를 돋보이게 만드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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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에서 오디오 파일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오디오

프로젝트 오디오의 마이크로 하이엔드 시스템은 크기만 작을 뿐 기존 오디오와 비교해도 아쉬운 점이 없다. 반면 필요한 기능에 집중 할 수 있어 어떤 면에서는 더욱 경제적인 시스템이다. 초보자들에겐 부담 없는 E라인업 제품들이 있다. 이미 스피커와 소스 기기가 있다면 S라인업의 MaiA 하나만 구입하면 디지털 파일과 아날로그까지 대응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작동 할 수 있다. 보다 하이파이를 추구한다면 DS라인업을, 더욱 고품질의 사운드를 추구한다면 RS라인업까지 준비되어 있다. 당신이 어떤 시스템을 추구하든 프로젝트 오디오의 마이크로 하이엔드 시스템은 여러분의 가려운 부분을 시원하게 해줄 수 있는 브랜드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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