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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즐거움, Musical Fidelity - M6 Encore 225
REVIEW   |   Posted on 2017-03-30

본문



Hifi Choice April 2017에 실린 리뷰를 한국어로 번역 리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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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즐거움
Encore 225는 복잡함 없이도 스트리밍의 편리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Ed Selley가 기본기부터 하나씩 살펴보았다. 

 

 

유연성과 혁신적인 재능을 자랑하는 수 많은 네트워크 오디오 기기들이 리뷰에 넘쳐나는 가운데, 정작 여전히 CD 같은 미디어 재생을 선호하는 대다수 오디오 애호가들의 생각은 간과되기 쉽다. 이들은 밀려나오는 새로운 미디어 재생 장치들에 대해 이렇게 항변한다. “저런 기기는 쓸 줄 몰라요.” 제 아무리 네트워크 오디오 기기들이 이전보다 엄청나게 쓰기가 쉽고 편리하다고 해도 그리고 수 차례 반복해서 설명한다 해도, 여전히 이런 류의 제품들은 설치하고 사용하기가 만만하지 않다. 이처럼 오디오파일과 신기술 기기 사이의 간극을 매꿔주기 위해 뮤지컬 피델리티의 Enore 225 가 등장했다. 

 

Encore 225 는 스트리밍 서비스나 음악 파일 재생 방법에 대해 기존의 네트워크 오디오들과는 다른 방식의 접근법을 취하고 있다. 여기까지는 다른 네트워크 오디오 기기들과 마찬가지다. 하지만 이 다음부터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이더넷으로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어도 같은 네트워크 상의 NAS나 기타 저장 장치들에 들어있는 음악 파일들을 재생할 수 없다. 대신, 뮤지컬 피델리티는 Encore 225 속에 1TB의 내장 하드 드라이브(제품 뒷면에 보면 향후 확장을 대비한 별도의 탈부착 부분)를 내장하여 재생하고 싶은 음원을 하드 드라이브에 저장할 수 있다. 하드에 음원을 저장하는 방법은 2가지다. 첫번째는 기기 전면에 있는 슬롯 로딩 방식의 CD 메커니즘에 CD를 넣으면, Encore 225가 스스로 CD에 저장된 음악을 찾아 내장 하드 드라이브로 리핑해준다. 단순히 CD를 재생만 하고 싶다면, 메뉴에서 리핑대신 재생을 선택해주면 된다. 만약 이미 리핑하여 태그 정리가 된 음악 파일이 다른 컴퓨터나 외장 하드 드라이브에 있다면, 간단히 드래그앤드롭으로 파일을 선택하여 Encore 225 하드 드라이브에 넣어주면 된다. Encore 225는 음악 파일을 추가하며 메타 정보를 체크하기 때문에, 내장된 하드 드라이브에 저장된 이후에는 하드 드라이브에 있는 다른 음악 파일들과 똑같은 방식으로 검색과 재생이 가능하다. 

 

이런 일련의 과정은 모두 직관적으로 수행할 수 있었고, 리뷰하는 동안 해당 소프트웨어는 매우 안정적이며 믿을만한 동작 성능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몇가지 제한은 있었다. 이미 상당 수의 음악 파일들을 다른 저장 장치(NAS나 외장 하드 등)에 보관중인 사람이라면, 그 파일들을 듣기 위해서는 Encore의 내장 하드 드라이브로 옮겨야만 한다. 구글의 크롬 웹 브라우저를 통해 쉽고 간편하게 드래그앤드롭으로 옮길 수는 있지만 복사하는 시간은 상당히 오래 걸렸다. 특히 여기에 무선 방식이 잘 맞지 않는 상황도 잊어서는 안된다. 무선 연결시에는 가장 빠른 속도로 복사나 재생을 처리하려면 Encore가 인터넷 공유기에 가까이 있어야 한다. 물론 뮤지컬 피델리티에서는 음악 파일이 내장 하드 드라이브에 저장되면 무선으로 인한 재생 중 지연 시간 같은 것은 문제되지 않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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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만 제외하면, 나머지 다른 스펙들에서 Encore 225는 대단히 매력이 넘친다. 3개의 아날로그 입력, 4개의 디지털 입력(2개의 동축, 2개의 광), 프리앰프 및 라인 출력 그리고 충전 기능과 외장 USB 메모리나 USB 외장 하드 연결이 가능한 USB 입력도 제공된다(단, USB 디지털 입력의 재생과 음악 파일 복사가 동시에  가능하지는 않다). 딱 하나, 빠져 있는 기능은 블루투스다. 블루투스는 아직 하이파이 세계에서는 음질적으로 인정받을 만한 존재는 아니지만 대다수 경쟁 제품들은 블루투스 연결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 입력들을 통해 읽어들인 신호는 마지막으로 M6Si 앰프가 소리로 만들어낸다. 채널당 225w라는 앰프의 힘이  소리를 쏟아내는 것이다. 이는 경쟁이 될 만한 대다수 올인원 앰프들을 한 순간에 넉다운시켜버리는 수치이자 위력적인 능력이다. 실제로 들어보면 이 앰프의 힘은 전혀 부족함이 없다. 볼륨 수치가 다소 특이하게 되어있는 점이  색다른 부분이다. 볼륨 수치가 항상 60 정도 또는 그 보다 약간 더 올라가야 제 소리를 낸다. 하지만 숫자에 대한 부분만 제외하면, 볼륨 레벨은 빠르게 올라가고 리니어하게 동작하는데, 사실 그 보다 훨씬 더 크게 음악을 듣는 사람을 거의 없을 것이다. 

 

이 모든 기능들은 대단히 우아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하나의 큰 섀시 속에 담겨져 있다. 듬직하고 고급스런  방열판은 기기 내부의 발열을 해소시켜 안정된 동작을 보장한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점은 기기 내부에 하드 드라이브 및  이와 관련된 하드웨어들이 탑재되어 있슴에도 불구하고 섀시에서 기계적인 소음이 전혀 없다는 점이다. 흔히 컴퓨터 관련 회로가 탑재되면 등장하는 쿨링 팬이나 기타 주변 부품들의 노이즈성 소음들이 Encore 225에는 전혀 없다. 전면 패널에는 풀 컬러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 메뉴 시스템을 찾아보며 기기를 셋업할 수 있고, 저장된 음원의 곡 정보나 아티스트 관련 내용을 볼 수도 있다. 메뉴는 좌측 로터리 컨트롤과 포워드/백 버튼을 사용하여 논리적으로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앱이나 리모컨을 통해서도 조작이 가능하다. 

디스플레이는 깨끗하고 읽기 쉽다. Encore 225의 전체적인 만듦새는 매우 단단하며 높은 수준의 조립감을 보여준다. 리모컨은 잘 동작하고, 다운로드 받아 설치해서 사용하는 전용 앱 또한 보기 좋고 사려깊은 디자인을 느끼게 한다. 사용과 조작은 경우에 따라서는 쉬울수도 또는 어려울수도 있다.

 

 

 

 

사운드 퀄리티

기능이든 동작이든 그 무엇이 되든, 이제 중요한 것은 Encore 225이 뛰어난 기능에 합당한 사운드적 퀄리티를 얼마나 보여줄 수 있는가 하는 점이다. 스피커는 니트 어쿠스틱의 Momentum 4i 플로어스탠딩 스피커를 사용했는데 이 스피커는 의외로 인티 앰프로 울리기에도 그리 어렵지 않은 성능을 제공한다. 공중파 방송에서 다운로드한 16/44.1 파일인 The Race For Space를 재생하자 Encore 225는 대단히 흥겨운 사운드를 들려주었다. 낮게 깔리는 저음의 The Other Side는 몰입감과 공간감을 들려주지만 그 토대를 받치고 있는 것은 사실같은 낮은 저역의 무게감이다. 이 곡의 클라이맥스 부분에 이르면 마치 녹음에 담긴 모든 것들을 다 토해내는 듯, 녹음의 모든 요소를 제대로 소화하여 차고 넘치는 힘을 그대로 들려주었다. 

 

고해상도 음원의 테스트는 훨씬 더 인상적이었다. 다운로드로 받은 크레이그 암스트롱의 It’s Nearly Tomorrow 24/96 파일은 유연하면서도 부드러운 사운드를 지녔는데 디지털 녹음에서 흔히 느낄 수 있는 디지털적인 냄새가 하나도 없었다. Crash에서 브렛 앤더슨의 보컬은 무게감, 텍스처 그리고 확실한 사실감 등 모든 것은 담고 있는데 이는 감성적인 컨텐츠라는 느낌을 주었다. 방대하고 막힘없는 개방된 공간감이 눈 앞에 펼쳐질 뿐만 아니라 전면의 사운드스테이지는 좌우 스피커의 폭을 뚫고 나아가, 더 넓게 펼쳐진다. 전후 공간의 깊이감 또한 범상치 않은 수준을 자랑한다. 

처음에 들으면 이 앰프는 임장감이 약간 소프트한 편이 아닌가 싶은 느낌을 줄지도 모른다. 하지만 제대로 집중에서 듣다보면 고역에 거친 입자나 공격적인 날카로움이 전혀 없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그러면서도 고역 끝이 인위적으로 둥글리거나 고역 끝을 무디게 만든 부분은 하나도 없었다. 심지어 16/44.1로 된 ‘ordinary’를 들어봐도 세련되게 정제시킨, 부드러운 사운드로 재생되어 기존의 들었던 것과는 다른 느낌을 주는데 마치 샘플레이트가 대폭 늘어난 듯한 느낌이다. 이런 정제미와 세련미는 대단히 편하게 음악을 듣게 만들어준다. 그 어떤 장르의 음악을 시도해도 모든 음악들을 편안하게 들려주는 아주 높은 유연성을 제공한다.  

 

다만, 잊지 말아야 할 점은 폭발적인 에지감이 넘치는 사운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 뮤지컬 피델리티의 앰프는 그 성향 자체가 공손하게만 들릴 수도 있다는 점이다. 킹스 오브 레온의 Pistol of Fire는 2분 동안 정신없이 몰아치는 슬래시 음악인데 큰 크런치 기타 리프와 스타카토 보컬이 뒤섞여 있다. 이 곡을 이 앰프로 들으면 다소 지나치게 ‘친절한’ 느낌을 주는데 마치 밴드가 한 낮에 방송에서 한가로이 연주는 버전처럼 들린다. 실제같은 타이밍과 리듬의 기민함은 칭찬받아도 좋을 만큼 좋지만, 빠르고 에너제틱한 음악들이 사운드적으로 요구하는 최고의 수준에 걸맞는 공격성과 어택감 부분에서는 절대적인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 그런 반면에 이런 성향으로 얻는 장점은 다소 거칠고 완벽치 않은 녹음들도 전체적으로 들을 만하게 재생해준다. 완전히 매칭이 안맞는 스피커들만 제외하고는 거의 대부분 그런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대부분의 입력은 하드 드라이브로 재생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은 수준의 음질을 들려주었다. Encore 225에 VPI의 Prime Scout를 물려 상당 수의 LP들을 들어봤는데 LP의 재생음 퀄리티 또한 상당히 훌륭했다. Musaic의 MPL을 통해 아날로그와 디지털 출력을 각각 연결해서 테스트해도 마찬가지다. 이는 Encore는 도대체 이 기기가 못하는게 뭘까라는 질문에 대한 아주 믿음직한 해답이 될 것이다. 이처럼 다양한 종류의 입력들에 대해 모두 이름값에 걸맞은 성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Encore 225는 거의 아무런 문제없이 편리하게 도입할 수 있는 최고의 오디오 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 

 

상당한 수준의 세련미를 자랑하는 Encore의 음질은 상당히 압축이 심한 인터넷 라디오 방송에서도 들을 만한 사운드를 만들어냈다. 심오디오의 Moon Neo ACE 같은 기기와 비교하면, 컨트롤 인터페이스가 다소 투박하게 느껴지긴 했지만 리뷰하는 동안 항상 안정적으로 동작했고 쉽게 사용할 수 있었다. 헤드폰 출력은 뮤지컬 피델리티의 헤드폰 전용 앰프의 성능과 똑같지는 않았지만, 한 밤 중에 음악을 듣는 경우를 대비한 단순한 기능의 수준은 훨씬 뛰어넘는다. 음질적인 성능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 갖춰져 있어서 부가 기능으로서 대단히 환영할 만한 부분이다. 노이즈 플로어는 낮고 파워 앰프의 성능 만큼이나 웬만한 단품 헤드폰 앰프들에 견줄만한 성능을 자랑하며, 여기에 상당한 수준의 파워 또한 갖추고 있다. 

 

결론

Encore 225를 한마디로 정리한다는 것은 쉽지 않다. 개인적으로는 스트리밍 재생쪽에 치우친 오디오 취미를 갖고 있기 때문에, 내 환경에서는 몇가지 재생할 수 없는 부분이 있었다. 내가 구축한 음악 파일들의 라이브러리 시스템을 활용할 수 없었던 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는 없지만, 뮤지컬 피델리티는 그런 식의 별도의 음악 저장 시스템 없이 자체적으로 재생한다는 원칙하에 만들어진 제품이기에 그것을 문제 삼는 것도 맞지 않다. 나는 리핑한 파일들이 정확히 리핑되었는지 확인한 뒤에 NAS에 저장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 Encore의 리핑과 태그 저장 시스템도 나의 음악 파일 운영 방식 만큼이나 아주 효과적으로 음원을 저장, 관리하는 점을 높게 평가하지 않을 수 없었다. 내 입장에서 보는 제한적인 문제가 있긴 했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에게는 아주 영리한, 복잡함은 하나도 없는 제품이다. Encore 225는 훌륭한 오디오 성능에 편의성까지 갖춰진 확실히 특별한 제안이자 선택이다. 이를 감안하면 대다수 경쟁자들을 손쉽게 물리칠 것이다. 

 

장점

모든 종류의 입력들에서도 언제나 훌륭한 사운드. 대단한 기능들과 훌륭한 만듦새

 

단점

투박한 앱, 다른 기기들보다 훨씬 높은 볼륨 수치에서 최고의 성능을 제공

 

총평

모든 사람들의 구매 대상 리스트에 꼭 있어야 할, 아주 막강하게 모든 것을 갖춘 올인원.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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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소니 마이클슨, 뮤지컬 피델리티 창립자

 

Q. 뮤지컬 피델리티가 올인원 시장으로 다시 돌아오게 된 계기나 동기는 무엇인가요?

 

저희의 모든 제품들은 고객 및 딜러들의 제안과 요구에 맞춰 효과적으로 설계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제 개인적으로도 항상 사람들이 어떻게 음악을 소비하고 즐기는 지를 늘 관찰해오는 부분도 함께 고려되고 있습니다. 

Encore255의 경우, 훌륭한 사운드를 들려주면서도 늘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솔루션을 만들 수 있을까 고민한 결과물입니다. 음반이라는 물리적 매체에서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재생되는 음원으로 쉽게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대안이기도 합니다. 

 

 

Q. 하드 드라이브의 내장은 꽤나 독특해 보입니다. 그 속에 숨은 의미는 무엇인가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는 뛰어난 음질입니다. Encore 225는 네트워크 연결의 퀄리티나 네트워크로 연결된 다른 기기의 성능에 상관없습니다. 

둘째는 속도입니다. Encore 225의 모든 것은 즉각적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음악을 찾고 재생하는 것 또는 소스를 바꾸는 것이 즉시 이루어집니다. 중간에 음이 끊기고 정지된 상태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셋째는 고객들과 꾸준히 상의해왔는데 사용자들은 뮤지컬 피델리티가 솔루션을 만들어주길 원했습니다. 기존에 있떤 것들에 대충 끼워맞추기 식으로 쓰는 것을 원치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토털 퀄리티 컨트롤을 제공하게 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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