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지방시, 크리스찬 디올, 셀린 등의 명품 브랜드를 거느리고 있는 LVMH그룹의 회장인 베프나르 아르노가 투자한 Devialet(드비알레)에서 다양한 신제품들을 출시한다.
 
Devialet(드비알레)는 2007년 설립 된 하이엔드 오디오 컴퍼니로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두고 있다. 드비알레의 첫 출시작인 D-Premier 인티앰프는 기존의 하이엔드 제품의 형식을 무너트린 파격적인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로 오디오 시장에 새로운 미래를 보여주었다.
 
성공적인 데뷰작에 이어 2013년 드비알레는 본격적인 시장 잠재력을 높이기 위해 그 동안 축적해온 기술력을 투입, 혁신적인 제품을 3종 내놓았다. 기본적인 디자인 컨셉은  D-Premier를 따르고 있으며, 다양한 기술력의 조합으로 제품 라인업과 가격적인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새롭게 출시되는 제품은 모두 3종으로, 110, 170, 240 이다. 모델명에 사용 된 숫자는 출력을 의미하며, 가격대에 맞는 다양한 기능 등을 포함하고 있다.
 
우선, 공통적으로 투입된 기술은 레퍼런스인 D-Premier에도 사용되어 호평받은 ADH(Analogue/Digital Hybrid) 이다. ADH는 순수한 사운드의 구현을 위한 전통적인 오디오 출력 방식인 클래스 A방식에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디지털 스위칭 방식인 클래스 D방식을 혼합한 기술력이다. 이 기술력으로 슬림하면서도 높은 출력을 가질 수 있다.

또한, 새롭게 출시되는 3종류 모델 모두, 납땜 처리 된 와이어 없이 2500개의 컴포넌트가 표면 장착 된 전자 회로 보드인 'Circuit Boad'가 사용되었으며, 모든 포맷의 음악 파일을 지원하는 특허받은 무손실 HD 스트리밍 방식의 'Devialer Air'기술이 투입되었다. 그리고 정기적인 펌웨어 업데이트를 지원하여 항상 최적화된 프로세스 알고리즘을 제공한다.

소비자 판매 가격은 110이 4,990유로, 170이 6,990유로, 그리고 240이 12,900유로로 출시 될 예정이며, 국내에서는 오디오갤러리를 통해 6월 중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 가격은 해외 리테일가와 동일한 가격으로 출시 될 예정이다.

 * 출처 : 틴맨